유서를 쓰고 싶은 마음
죽음을 떠올릴 때 유서를 쓰고 싶어져요. 나의 죽음을 준비하고 싶다거나, 남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떠오른다거나, 그냥 삶이 막막하거나 할 때요. 하지만 죽음을 생각하며 유서를 쓰다 보면 결국 삶을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나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무엇이 후회되는지, 그런 것들은 결국 삶에 대한 것이니까요.
함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서를 쓰는 시간은, 어느 때보다도 솔직하게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할 거예요. 젊디 젊은 당신이라도요. 내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다시 정리해볼까요?
이런 분들을 기다려요
- 유서를 써 보고 싶었던 분
- 죽음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 해보고 싶은 분
- 지금의 삶을 돌아보고 싶은 분
총 4번의 모임
회차별 소개
1회차 : 나의 장례식 그려보기
내 장례식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보아요. 장례식을 보면 그 사람이 생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예상할 수 있다고 하죠. 영화 ‘나의 첫 번째 장례식(2013)’에서는 주인공이 사고로 죽었다고 생각한 주변 사람들이 장례식을 열어버리는데, 사실 죽지 않았던 주인공은 살아서 자신의 장례식을 지켜봅니다. 장례식을 유쾌하게 풀어낸 해당 영화를 보고 와서 들었던 생각을 함께 나눠요.
*각자 영화를 시청한 후 모임에 참여해요.
2회차 : 죽음을 대하는 태도
죽음을 떠올리면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은 우리 모두 저마다 다를 거예요. 두렵고 회피하고 싶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는 틀림없이 죽음을 맞이해야 할 때가 오겠죠. 어차피 마주해야 할 것이라면 좀 더 일찍, 적극적으로 죽음을 마주해볼까요. 우리는 어떤 태도로 죽음을 마주할 수 있을지, 무엇을 준비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요.
3회차 : 나 마주하기
죽음을 똑바로 마주하고 솔직해져 봅시다. 나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솔직한 사람이었나요? 좋은 친구이자 좋은 아들, 딸이었나요?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 사람인지 돌이켜 봐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 깨닫는 것들이 생길 거예요.
나와 나를 이루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요.
4회차 : 유서를 품고 살아가기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라는 말이 있죠. 유서를 한 장 지닌 채로 살아가는 것이 그런 삶이 아닐까 생각해요. 언제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진 못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고 가장 덜 후회되는 삶을 선택할 수는 있겠죠. 그동안 이야기 나누었던 것들을 바탕으로 각자 유서를 쓰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요.
[월간유서] 모임이 특별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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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지기 소개
잘 살기 위해 쓰는 유서 : 규규
젊고 개인적인 죽음을 여러 번 경험하고 나서 유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죽음이라는 건 나이와 상관없이 가까이에 있는 것이더라구요. 삶이 어지럽고 우선순위가 잘못되었다고 느낄 때 유서를 쓰다가, 그런 기간이 길어져서 매달 유서를 썼습니다. 1년간 썼던 유서를 모아 『월간유서』라는 책을 만들었어요. 청년이라 불리는 이들 중에도 저처럼 유서를 써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모임을 열었습니다.
주요 이력
- 습관 코칭자격 과정 수료 2018년
-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서북권역 청년지원 매니저 2018~2020년
- 전문 퍼실리테이터 2020~2022년
모임 상세 안내
📆일정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4시 30분
4월 15일 / 4월 22일 / 4월 29일 / 5월 6일
📍장소
서울 마포구 백범로 83-1 지하/ 대흥역 도보 2분 거리
👥인원
최대 10명
첫 모임 2일 전까지 최소 인원(7명)이 되지 않을 경우, 모임 일정이 1달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모임 규칙
무브유어마인드는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하게 나를 드러낼 수 있는 모임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함께 지켜가는 분명한 규칙으로서 아래 기본 모임 규칙을 운영합니다.
💡 GROUND RULE
- 나이를 밝히지 않아요.
- 호칭(나이별 호칭, ~님)을 빼고 이름 혹은 닉네임으로 불러요.
- 학력과 직업이 아닌 ‘나’로서 대화해요.
-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요.
- 판단, 평가, 차별적 발언에 주의해주세요.
-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과 지지를 보여주세요.
- 우리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며, 해소를 위한 대화를 포기하지 않아요.
[사진: 독립서적, 월간유서]
환불 규정
모임 시작 1주일 전 | 100% 환불 |
모임 시작 5일 전 | 50% 환불 |
모임 시작 3일 전 | 30% 환불 |
모임 시작 후 | 환불 불가 |
모임 취소 시 | 100% 환불 |
유서를 쓰고 싶은 마음
죽음을 떠올릴 때 유서를 쓰고 싶어져요. 나의 죽음을 준비하고 싶다거나, 남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떠오른다거나, 그냥 삶이 막막하거나 할 때요. 하지만 죽음을 생각하며 유서를 쓰다 보면 결국 삶을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나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무엇이 후회되는지, 그런 것들은 결국 삶에 대한 것이니까요.
함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서를 쓰는 시간은, 어느 때보다도 솔직하게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할 거예요. 젊디 젊은 당신이라도요. 내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다시 정리해볼까요?
이런 분들을 기다려요
- 유서를 써 보고 싶었던 분
- 죽음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 해보고 싶은 분
- 지금의 삶을 돌아보고 싶은 분
총 4번의 모임
회차별 소개
1회차 : 나의 장례식 그려보기
내 장례식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보아요. 장례식을 보면 그 사람이 생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예상할 수 있다고 하죠. 영화 ‘나의 첫 번째 장례식(2013)’에서는 주인공이 사고로 죽었다고 생각한 주변 사람들이 장례식을 열어버리는데, 사실 죽지 않았던 주인공은 살아서 자신의 장례식을 지켜봅니다. 장례식을 유쾌하게 풀어낸 해당 영화를 보고 와서 들었던 생각을 함께 나눠요.
*각자 영화를 시청한 후 모임에 참여해요.
2회차 : 죽음을 대하는 태도
죽음을 떠올리면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은 우리 모두 저마다 다를 거예요. 두렵고 회피하고 싶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는 틀림없이 죽음을 맞이해야 할 때가 오겠죠. 어차피 마주해야 할 것이라면 좀 더 일찍, 적극적으로 죽음을 마주해볼까요. 우리는 어떤 태도로 죽음을 마주할 수 있을지, 무엇을 준비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요.
3회차 : 나 마주하기
죽음을 똑바로 마주하고 솔직해져 봅시다. 나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솔직한 사람이었나요? 좋은 친구이자 좋은 아들, 딸이었나요?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 사람인지 돌이켜 봐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 깨닫는 것들이 생길 거예요.
나와 나를 이루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요.
4회차 : 유서를 품고 살아가기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라는 말이 있죠. 유서를 한 장 지닌 채로 살아가는 것이 그런 삶이 아닐까 생각해요. 언제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진 못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고 가장 덜 후회되는 삶을 선택할 수는 있겠죠. 그동안 이야기 나누었던 것들을 바탕으로 각자 유서를 쓰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요.
[월간유서] 모임이 특별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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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지기 소개
잘 살기 위해 쓰는 유서 : 규규
젊고 개인적인 죽음을 여러 번 경험하고 나서 유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죽음이라는 건 나이와 상관없이 가까이에 있는 것이더라구요. 삶이 어지럽고 우선순위가 잘못되었다고 느낄 때 유서를 쓰다가, 그런 기간이 길어져서 매달 유서를 썼습니다. 1년간 썼던 유서를 모아 『월간유서』라는 책을 만들었어요. 청년이라 불리는 이들 중에도 저처럼 유서를 써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모임을 열었습니다.
주요 이력
- 습관 코칭자격 과정 수료 2018년
-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서북권역 청년지원 매니저 2018~2020년
- 전문 퍼실리테이터 2020~2022년
모임 상세 안내
📆일정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4시 30분
4월 15일 / 4월 22일 / 4월 29일 / 5월 6일
📍장소
서울 마포구 백범로 83-1 지하/ 대흥역 도보 2분 거리
👥인원
최대 10명
첫 모임 2일 전까지 최소 인원(7명)이 되지 않을 경우, 모임 일정이 1달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모임 규칙
무브유어마인드는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하게 나를 드러낼 수 있는 모임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함께 지켜가는 분명한 규칙으로서 아래 기본 모임 규칙을 운영합니다.
💡 GROUND RULE
- 나이를 밝히지 않아요.
- 호칭(나이별 호칭, ~님)을 빼고 이름 혹은 닉네임으로 불러요.
- 학력과 직업이 아닌 ‘나’로서 대화해요.
-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요.
- 판단, 평가, 차별적 발언에 주의해주세요.
-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과 지지를 보여주세요.
- 우리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며, 해소를 위한 대화를 포기하지 않아요.
[사진: 독립서적, 월간유서]
환불 규정
모임 시작 1주일 전 | 100% 환불 |
모임 시작 5일 전 | 50% 환불 |
모임 시작 3일 전 | 30% 환불 |
모임 시작 후 | 환불 불가 |
모임 취소 시 | 100% 환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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